아티스트 글로벌 응원 서비스 팬마음이 세계 진출을 꿈꾸는 아티스트를 위해 2024년도 골든 디스크 시상식이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광고를 선물하는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국내외 팬뿐만 아니라 전세계 음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K-POP 시상식이다.
팬마음 관계자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리는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 3터미널 내 전광판에 팬마음 1등 아티스트의 광고를 게재하여 국내외 방송사, 엔터사 관계자, 글로벌 팬덤에게 K-POP의 저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해당 투표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2-6위 상품으로는 자카르타 명소에 LED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팬마음의 글로벌 응원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9일에 종료된 글로벌 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 황영웅에게 해외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선물할 예정이다.
팬마음은 BTS, 블랙핑크 등 K-POP을 전세계에 알리는 스타들과 더불어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팬마음 글로벌 전광판 광고를 통해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투표 후보에 임영웅, 영탁, 김호중과 미스터 트롯2의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등의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떠오르는 K-POP 거물들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마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K-POP 시상식이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개최되며 K-POP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해 이와 같이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투표를 준비했다”며 “팬마음 아티스트의 세계 진출 첫 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내 팬들의 참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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